남다른 생일 스케일…BTS 정국, 비버 축하+팬 광고·기부
입력: 2019.09.01 16:15 / 수정: 2019.09.01 16:15
방탄소년단 정국이 1일 생일을 맞았다. 저스틴 비버가 생일 축하 트윗을 보내고 팬들은 대규모 생일 축하 광고와 기부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생일이다. /더팩트 DB
방탄소년단 정국이 1일 생일을 맞았다. 저스틴 비버가 생일 축하 트윗을 보내고 팬들은 대규모 생일 축하 광고와 기부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생일이다. /더팩트 DB

방탄소년단 정국, 1일 생일 맞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 만큼 멤버 정국의 생일 스케일도 남다르다.

저스틴 비버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Happy bday #JUNGKOOK. They ain't ready:) now watch this tweet go crazy'라는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정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국 생일 축하해. 그들은 준비가 안 됐다. 이제 이 트윗은 난리가 날 거다'라는 의미다.

비버의 장난스러운 예상처럼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축하 트윗에 감사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 해외 매체들 역시 저스틴 비버가 정국의 생일을 축하해줬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국은 저스틴 비버의 동료이자 팬이다. 앞서 그는 저스틴 비버의 'Nothing Like Us(나싱 라이크 어스)'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톱스타뿐만 아니라 팬들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정국의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전광판 광고 등의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고향인 부산시를 비롯해 우루과이 특수학교, 필리핀의 화재 피해 마을 등 국내외에서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미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제 생일이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거다"며 "저를 위해 해주신 축하 광고들, 선행들을 보면서 생일 전부터 엄청 설레고 행복, 감사한 마음이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