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장인' 화사, '히프 슬렁룩'으로 또 화제
입력: 2019.08.31 15:32 / 수정: 2019.08.31 15:32
아이돌 마마무의 멤버 화사의 공항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더팩트 DB
아이돌 마마무의 멤버 화사의 공항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더팩트 DB

바지 지퍼 연 채로 골반에 걸쳐 '관심'

[더팩트|이지선 기자] 마마무 멤버 화사의 공항 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지난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공연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크롭 상의를 입고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이때 바지 지퍼를 올리지 않고 골반에 걸쳐 바이크 쇼츠(자전거 탈때 입는 운동복)을 드러내 '히프 슬링룩'을 선보였다. '히프 슬링룩'은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입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누리꾼 izon****은 "바지 위에 바지를 입은 건데 뭐가 문제냐"라는 의견을 내놨고 hyan****은 "패션일 뿐인데 이렇게 이슈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다.

반면 아이디 hbzz****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개성을 추구하는건 알겠는데 속옷을 노출하는 것 같은 공항패션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7월 입국시 속옷을 미착용한 일명 '노브라 패션'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화사가 '세계 노브라의 날'을 맞아 이런 패션을 선보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화사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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