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시크릿' 마지막 촬영 …"끊임없는 응원 감사"
입력: 2019.08.29 09:58 / 수정: 2019.08.29 09:58
배우 박혜진이 드라마 시크릿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혜진이 드라마 '시크릿'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시크릿' 마지막 촬영장에 소방청장 방문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시크릿'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진은 지난 28일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가제) 마지막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크릿'은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상처를 입은 인물들이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 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맡았다. 강산혁은 국내 굴지의 투자회사인 RLI의 투자 본부장으로 미령숲 개발 사업에 관해 알아내기 위해 119 특수구조대에 위장 취업했다.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119 특수구조 대원 역을 맡은 박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정문호 소방청장이 마지막 촬영장에 방문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119 특수구조 대원 역을 맡은 박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정문호 소방청장이 마지막 촬영장에 방문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지난 3월 8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진행한 '시크릿' 팀은 8월 말 강원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에는 정문호 소방청장과 김충식 도소방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전 스태프와 감독, 배우들에게 음료수를 선물했다.

마지막 촬영 후 박해진은 "약 6개월 동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이 진행됐고 잘 마무리했다. 함께해주신 선후배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애초에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 소방청장님 이하 소방청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크릿'은 현재 하반기 내 편성을 논의 중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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