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28일 '로맨틱' 발표
  • 정병근 기자
  • 입력: 2019.08.28 09:24 / 수정: 2019.08.28 09:24
데이브레이크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ROMANTIC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이후 두 달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데이브레이크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ROMANTIC'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이후 두 달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오늘(28일) 새 싱글 'ROMANTIC' 발표[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ROMANTIC(로맨틱)'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이후 두 달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화려한 음악 스타일과 변화무쌍한 밴드 연주가 돋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의 이번 싱글에는 신곡 'ROMANTIC'과 'R.E.D'가 수록됐다. 'ROMANTIC'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의 테마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변화하는 화자의 심정을 자신감 넘치는 사운드로 표현했다.

수록곡인 'R.E.D'는 2017년 열린 '썸머 매드니스 2017 : THE RED'에서 공개된 곡으로, 레드 컬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의 펑크디스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ROMANTIC을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이라 자평하며 앞으로 선보일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ROMANTIC'을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이라 자평하며 "앞으로 선보일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의 관계자는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ROMANTIC'을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이라 자평하며 "앞으로 선보일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정규 1집 'Urban Life Style(어반 라이프 스타일)'로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부상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와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올해 초에는 보컬 이원석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면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데이브레이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진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19 : escape(썸머 매드니스 2019 : 이스케이프)'를 성황리에 마쳤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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