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서 결혼 소식 전해[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결혼한다.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결혼한다"며 "예비신랑은 3년여간 교제한 연하의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이상미는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방송된다.
이상미는 녹화 당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며 예비 신랑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거다.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의 보컬로 출전,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정식 데뷔했고 가수, 방송 MC,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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