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가제)에 출연한다. /이효균 기자 |
'싱크홀' 8월 중 크랭크인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변신' '미성년' 등 2019년 스크린에서 활약한 배우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가제)에 출연한다.
김혜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김혜준이 재난 영화 '싱크홀'에 출연한다"라고 밝히며 "인턴사원 홍은주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코미디 영화다. 김혜준은 박동원(김성균 분)의 회사 새내기 홍은주 역을 연기한다.
홍은주는 상사 앞에서는 긴장하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신입사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직장 상사 박동원, 선배 김승현(이광수 분)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된다. 싱크홀에 갇힌 홍은주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부터 영화 '미성년', 영화 '변신'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김혜준인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싱크홀'은 영화 '화려한 휴가'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의 신작 재난 영화로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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