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홉스&쇼' 영화순위 1위, '봉오동전투'는 그 뒤 추격
입력: 2019.08.17 09:08 / 수정: 2019.08.17 09:08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지난 16일 국내 관객이 가장 많이 본 영화에 올랐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지난 16일 국내 관객이 가장 많이 본 영화에 올랐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 지난 14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질주:홉스&쇼'가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한국 영화 '봉오동전투'는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질주:홉스&쇼'는 지난 16일 기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18만3634명에 이른다.

'분노의질주:홉스&쇼'는 완전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2위를 차지한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은 335만5084명이다.

한국 영화 '엑시트'는 '분노의질주:홉스&쇼' '봉오동전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698만8436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한국 영화 '암전'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이펫의이중생활2'가 차지했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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