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최송현, 다이버와 열애 중..."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입력: 2019.08.10 00:00 / 수정: 2019.08.10 00:00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다이버와 2개월째 열애 중이다. /더팩트DB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다이버와 2개월째 열애 중이다. /더팩트DB

최송현 소속사 "결혼은 아직...6월부터 만남 시작"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최송현이 스쿠버 다이빙으로 연을 맺은 다이버 강사와 2개월째 열애 중이다. 누리꾼은 "한창 좋을 때"라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9일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은 "다이버 수업 듣다가 눈 맞았나 보구만. 저런 모임에서 결혼하는 사람 은근 많지"(pjw2****) "이쁜 사랑 하세요. 너무 축하해요"(tofh****) "보기 좋습니다. 좋은연기 좋은 사랑으로 거듭나시길"(unfo****) "취미가 같으니 더 즐거운 연애 하시겠네요 축하합니다"(iii8****) "이분은 진짜 자유로운 영혼인 듯. 아나운서 그만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연기 하고. 자격증 따고. 너무 좋아 보임"(swe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송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9일 <더팩트>에 "최송현이 6월부터 3살 연상의 다이버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 여부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투데이는 "최송현이 스쿠버다이빙 취미 활동을 하다 다이버 강사와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지인들에게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최송현은 다이빙과 관련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다이빙과 관련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2015년 스쿠버 다이빙 전문 강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그는 "이제부터 더 많은 책임과 부담이 생기겠지만, 누군가가 내가 좋아하는 다이빙을 좋아하게 도와주고 내가 경험한 것들을 전달해주며 느끼는 행복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다이빙 관련한 유튜브 채널 'SONGHYUNC FILM'(송현씨 필름)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수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유튜버가 되겠다"고 밝힌 만큼 남다른 열정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했다. 극중 한석주(주진모 분)의 전처 배민정 역을 맡은 최송현은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누리꾼들은 최송현의 열애 소식에 활발한 배우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82년생인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상상플러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8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마마' 등에 출연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