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잠시 주춤한 공명, '멜로가 체질'로 도약할까
입력: 2019.08.13 05:00 / 수정: 2019.08.13 05:00
공명이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 감독과 다시 손잡았다. 드라마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남용희 기자
공명이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 감독과 다시 손잡았다. 드라마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남용희 기자

'극한직업'은 ↑ '기방도령'은 ↓...'멜로가 체질'은?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공명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 쌓기에 도전한다.

공명은 지난 9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이다. 극 중 공명은 드라마 제작사 신입사원이자 지켜주고 싶은 '직진 연하남' 추재훈으로 분해 배우 한지은과 러브라인을 펼친다.

'멜로가 체질'은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스물' '바람 바람 바람'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의 중심에 선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와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든 쫀득한 '말맛' 대사로 스크린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가 안방극장에도 통할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서 "이병헌의 페르소나"라는 극찬까지 받은 공명은 "정말 감사하고 존경하는 분이다. 올해 두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강한 신뢰를 내비치기도 했다.

공명은 극한직업 기방도령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판타지오
공명은 '극한직업' '기방도령'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판타지오

'극한직업'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했던 공명은 극 중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 중 막내 재훈으로 분했다. 공명은 경험 전무, 열정만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으로 분해 '절대 맛집'의 주방 보조로 나서 양파를 까고 썰며 화생방을 방불케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인물로 일명 '멍뭉미'를 발산해 사랑받았다.

하지만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으로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극 중 공명은 한 여인밖에 모르는 순정파이자 질투심에 불타는 입체적 인물 유상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영화는 진부하고 뻔한 전개와 미흡한 전개로 관객 수 28만 5000명을 기록하며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이렇듯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작품으로 얼굴을 비추는 공명. 앞서 '극한직업'으로는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지만, 후속작 '기방도령'으로는 잠시 주춤했던 그다. 다시 한번 이병헌 감독의 선택을 받고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진 공명이 올해 유쾌한 하반기를 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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