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 시작부터 완벽 호흡 "유쾌하고 편해"
입력: 2019.08.09 10:33 / 수정: 2019.08.09 10:33
위대한 쇼 팀이 시청 당부를 전했다. /tvN 제공
'위대한 쇼' 팀이 시청 당부를 전했다. /tvN 제공

송승헌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 줄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tvN 제작진은 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 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위대한 역을 맡는다. 이선빈은 사 남매 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역을, 임주환은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 남매의 소녀 가장 한다정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의 유쾌한 모습과 당부 인사가 담겼다. 송승헌은 촬영에 앞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과 웃음, 유쾌한 에너지를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선빈은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는데 신용휘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재미있고 유쾌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저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주환은 "이선빈은 최고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노정의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친근하고 편안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 쇼'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흠잡을 데 없는 연기와 쫀쫀한 호흡으로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위대한 쇼'만의 유쾌 통쾌한 매력이 제대로 담긴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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