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는 27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더팩트 DB

'COMING SOON Teaser. 2019. 08. 27(TUE) 6PM' 티저 공개[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선미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0시 공식 SNS을 통해 'COMING SOON Teaser. 2019. 08. 27(TUE) 6PM'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선미를 상징하는 퍼플에 핑크를 더한 신비로운 색감의 배경에 나비 오브제가 등장한다.

선미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신곡 발표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누아르' 이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0시 공식 SNS을 통해 'COMING SOON Teaser. 2019. 08. 27(TUE) 6PM'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메이크어스엔터 제공

선미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뚜렷한 콘셉트로 '선미팝'이란 수식어를 낳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갔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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