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프렌치 몬타나와 美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입력: 2019.08.07 09:51 / 수정: 2019.08.07 09:51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분은 이날 밤 11시 35분(미국 동부표준시) 방송된다. /더팩트 DB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분은 이날 밤 11시 35분(미국 동부표준시) 방송된다. /더팩트 DB

프렌치 몬타나와 공연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 ABC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유명 TV 쇼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분은 이날 밤 11시 35분(미국 동부표준시) 방송된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무대에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영어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를 발표했던 바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미국 내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굿데이 뉴욕',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다양한 현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고, 같은 해 연말 미국 6개 도시를 아우르는 연말쇼 '징글볼' 투어로 12만 관객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10일에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LA 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오는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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