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모모 연속 열애설…사나는 왜?
입력: 2019.08.07 00:00 / 수정: 2019.08.07 00:00
김희철과 모모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더팩트DB
김희철과 모모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더팩트DB

트와이스, 이틀 연속 열애설로 곤욕

[더팩트|문수연 기자] 하루는 인정, 하루는 부인. 그룹 트와이스가 이틀 연속 열애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과 트와이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더팩트>에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김희철은 줄곧 모모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은 줄곧 모모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희철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모모의 팬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함께 방송을 한 후에는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모모는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왼쪽)과 지효는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DB
강다니엘(왼쪽)과 지효는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DB

두 사람의 열애설은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하루 전인 지난 5일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가수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날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일 강다니엘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자신의 차량으로 강다니엘의 집에 방문한 지효는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강다니엘을 만났다.

보도 후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처럼 이틀 연속 열애 보도가 이어지자 트와이스 팬들은 남은 멤버들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사나가 오르기도 했다. 사나는 특별한 화젯거리가 없었지만 팬들이 열애를 우려하면서 그의 이름을 검색했고 검색어에까지 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일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이어가고 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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