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프랑스 노르망디서 재혼 "6인 가족…행복 영원히"

방송인 이다도시가 오는 10일 프랑스에서 재혼한다. /이다도시 페이스북

이다도시, 예비 신랑 사진 공개

[더팩트｜문수연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프랑스에서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도시는 예비 신랑과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토요일(10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며 "재혼. 6인 가족. 사랑. 행복. Forever(영원히)"라고 덧붙였다.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결혼 16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한편 이다도시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2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