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먼데이키즈, 조용히 늘 있는 '음원 좀비'
입력: 2019.08.02 05:00 / 수정: 2019.08.02 05:00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지난 5월 27일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한지 두 달이 훌쩍 넘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있다. /피플E&M 제공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지난 5월 27일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한지 두 달이 훌쩍 넘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있다. /피플E&M 제공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로 2달 넘게 꾸준한 사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수많은 신곡이 쏟아져도 먼데이키즈는 여름 내내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지난 5월 27일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 두 달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차트 상위권이다. 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멜론 실시간차트 20위. 한때 10위권에도 올라갔다가 그나마 떨어진 순위다.

최근 음원차트는 최정상의 아이돌그룹도 상위권을 넘보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고 예측불가다. 먼데이키즈는 빼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태연, 벤, 송하예, 임재현 등과 함께 발라드 강세를 이끌고 있다.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는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독백 송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먼데이키즈만의 호소력이 더해져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먼데이키즈는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뿐만 아니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펀치와 함께 'Another Day(어나더 데이)'를 불렀고, 이 곡 역시 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멜론 실시간차트 24위다. 지난달 14일 발매 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진성은 광주,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지난달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발라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빛나게 했다. 끝없는 앙코르와 떼창이 이어질 정도로 성황이었다. /피플E&M 제공
이진성은 광주,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지난달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발라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빛나게 했다. 끝없는 앙코르와 떼창이 이어질 정도로 성황이었다. /피플E&M 제공

음원 뿐만 아니라 공연도 인기다. 이진성은 광주,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지난달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발라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빛나게 했다. 끝없는 앙코르와 떼창이 이어질 정도로 성황이었다.

먼데이키즈는 2005년 데뷔했다. 올해로 15년차.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진성과 김민수가 남성 알앤비 듀오로 데뷔했지만 2008년 김민수가 사고로 사망하면서 해체됐고 이후 2010년 이진성이 2명의 멤버(한승희, 임한별)와 함께 3인조로 다시 활동에 나섰다.

2016년부터는 이진성 홀로 먼데이키즈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몇 번의 변화가 있었지만 이진성은 꾸준히 결과물을 내놓으며 대중을 만났고 올해 그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15년차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진성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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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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