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 /MBC 제공 |
'악마가' 첫 방송, '신입사관 구해령' 독주 막을까
[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9, 10회는 4.4%, 7.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7, 8회 시청률 5.6%, 6.8%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9, 10회는 4.3%, 4.6%,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5회는 4.3%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3.1%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5회는 3%로 지난 방송 2.5%보다 무려 0.5%P 상승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오후 9시 30분, '저스티스' '탁터탐정'은 오후 10시, '미스터 기간제'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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