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노홍철·장도연·오광록, 서핑 예능으로 뭉쳤다
입력: 2019.07.31 11:31 / 수정: 2019.07.31 11:31
왼쪽부터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오광록, 정태우가 MBN에서 8월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왼쪽부터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오광록, 정태우가 MBN에서 8월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오광록 정태우 출연, 8월 중 첫 방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오광록, 정태우가 서핑 예능으로 뭉쳤다.

3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오광록, 정태우는 MBN에서 8월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에 출연키로 하고 이미 녹화를 마쳤다. 이들이 한데 뭉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색 조합이다.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는 출연자들이 캠핑카를 타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떠나 캠핑을 하면서 서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말 강원도 양양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광록은 지난해 KBS2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한 바 있다. 고정 예능은 이번이 두 번째. 그는 '엄마아빠는 외계인' 출연 당시 아들과의 세대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핫한 스포츠인 서핑에 도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광록은 당시 서핑의 매력에 빠졌고 이번에 서핑 예능까지 출연하게 됐다.

노홍철은 지난해 말 방송된 MBC 예능 '공복자들'에서 서핑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바 있는데, 이번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를 통해 제대로 서핑을 경험하게 됐다.

이천희와 정태우는 연예계 대표 서핑광이다. 서핑 예능에 최적화된 인물들. 정태우는 이현승 감독의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바다가 들린다 파도가 들린다'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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