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충격 반전으로 종영…궁금증+시청률↑
입력: 2019.07.30 09:21 / 수정: 2019.07.30 09:21
검법남녀 시즌2가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이선화 기자
'검법남녀 시즌2'가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이선화 기자

'검법남녀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더팩트|문수연 기자] '검법남녀 시즌2'가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 최종회는 10.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2회가 기록한 9.9%를 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매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검법남녀 시즌2'는 괴짜 법의학자 정재영(백범 역)과 1학년 검사 정유미(은솔 역) 그리고 베테랑 검사 오만석(도지한 역)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리며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이어 매회 새롭게 시작되는 의문의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법남녀 시즌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화면 캡처
'검법남녀 시즌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화면 캡처

특히 노도철 감독은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뿐만 아니라 시즌제를 끌어가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그는 대본부터 기획까지 참여하며 끊임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엔딩 장면 이후 그려진 쿠키 영상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노민우가 변호사가 된 오만석과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검법남녀 시즌3'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는 '웰컴2라이프'가 오는 8월 5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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