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은 ㈜엔케이물산과 PT Cana Global Media가 오는 9월 28일, 2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의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공동 개최하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슈퍼 케이팝 인도네시아. SKF2019)' 무대에 오른다. /더팩트 DB

9월 28,29일 개최되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 무대 올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난다.

레드벨벳은 ㈜엔케이물산과 PT Cana Global Media가 오는 9월 28일, 2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의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공동 개최하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슈퍼 케이팝 인도네시아. SKF2019)'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을 발표하고 소원성취송인 타이틀곡 'Zimzalabim(짐살라빔)'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기세로 7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북미 투어까지 소화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투어 후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레드벨벳이 이번 투어를 통해 자신들의 댄스 팝 브랜드를 미국 팬들에게 각인시켰다"고 전하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SKF2019'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서는 물론 동남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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