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정민아, 이경규 딸 이예림과 얼마나 닮았길래?

정민아(왼쪽)와 이예림이 닮았다는 누리꾼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정민아 인스타그램, 이예림 인스타그램

정민아·이예림, 외모 나이 모두 닮은 꼴?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정민아가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의 닮은 꼴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도 같다.

정민아는 지난 19일 처음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김영환, 극본 김지운)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정민아는 환자와 감정을 나누거나 휘둘릴 일이 없는 마취과를 적성으로 생각하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매리로 분한다.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정민아의 외모가 이예림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정민아'를 검색하면 '의사요한 이경규 딸' '이경규 딸' '이예림 정민아' '의사요한 이예림'라는 연관검색어가 생성될 정도다.

정민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예스터데이'로 데뷔해 드라마 '1%의 어떤 것' '다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예림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한현희, 극본 김호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