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완전체 아니면 어때…솔로·유닛·콘서트 열일
입력: 2019.07.20 07:00 / 수정: 2019.07.20 07:00
세훈&찬열이 오는 22일 유닛 앨범 What a life를 발표한다. 다양한 힙합 장르의 6곡을 수록했다. 두 사람은 발매에 앞서 엑소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SM엔터 제공
세훈&찬열이 오는 22일 유닛 앨범 'What a life'를 발표한다. 다양한 힙합 장르의 6곡을 수록했다. 두 사람은 발매에 앞서 엑소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SM엔터 제공

첸 백현 솔로 이어 세훈&찬열 유닛 그리고 콘서트까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엑소가 따로 또 같이 열일 행보다.

엑소는 시우민과 디오가 각각 5월과 7월 군입대를 하면서 완전체 활동보다는 솔로와 유닛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월 첸이 첫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표했고 지난 10일엔 백현 역시 첫 솔로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를 발매했다.

두 사람 모두 성과가 좋았다. 첸은 발매 첫 주 10만 장 판매고를 넘었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원차트를 수차례 석권했던 백현은 선주문만 40만 장을 넘겼다. 첸과 백현은 그룹 엑소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떨어져 활동했던 엑소는 다시 한데 뭉쳐 19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개최한다.

엑소 백현이 지난 10일 첫 솔로앨범 City Lights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선주문만 40만 장을 넘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SM엔터 제공
엑소 백현이 지난 10일 첫 솔로앨범 'City Lights'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선주문만 40만 장을 넘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SM엔터 제공

엑소 멤버들이 올해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함으로써 이번 공연 세트리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듀엣으로 출격 예정인 세훈&찬열의 신곡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첸은 발라드로 깊은 감성을 전했고, 백현은 감각적인 알앤비를 선보였다. 세훈&찬열은 힙합이다. 세훈&찬열은 오는 22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에 트리플 타이틀 곡을 비롯해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했다.

특히 세훈&찬열은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그간 쌓아온 내공과 성장을 담았고, 각 곡의 개성을 살린 3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첸, 백현의 솔로에 이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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