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김고은, 정해인이 반한 '천만 불짜리 미소'
입력: 2019.07.21 00:00 / 수정: 2019.07.21 00:00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임세준 기자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임세준 기자

김고은, 웃으면 '과즙 팡'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김고은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고은은 가녀린 목덜미가 드러나는 올백 묶음 머리에 살랑살랑한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남심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풍성한 퍼프소매와 네크라인의 사랑스러운 레이스 장식, 그리고 의상 전반에 들어간 아일렛 디테일은 김고은의 투명한 피부와 조화를 이루며 "여신이 따로 있나"라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김고은은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제과점을 지키고 있는 미수 역을 맡았는데는데요. 전 세대가 시대를 넘나드는 사랑의 감성을 충만하게 느끼는 늦여름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임세준 기자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임세준 기자

이 가운데 김고은은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해인과 정지우 감독의 말에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수줍고 부끄러워하는 면모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했습니다. 이에 정해인은 "김고은의 미소는 천만 불짜리"라고 말하며 훈훈한 '케미'(케미스트리, 궁합)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부터 13년간 이어진 동명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을 매개체로 두 사람의 오랜 시간, 설렘과 헤어짐이 반복되는 시간 속 인연을 섬세하고 애틋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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