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출산 준비 과정 공개 '최고의 1분'
입력: 2019.07.16 10:28 / 수정: 2019.07.16 10:28
장신영(왼쪽)과 강경준 부부가 둘쨰 소식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장신영(왼쪽)과 강경준 부부가 둘쨰 소식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강경준·장신영 "가족이 한 명 늘었어요"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출산 준비 모습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공개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전국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세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15일 방송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 노사연 이무송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약 1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강경준은 여전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결혼한 지 벌써 2년 차가 됐는데도 여전히 달달하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아직 달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신영이 식사를 너무 잘 챙겨줘서 10kg 나 쪘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이후 식욕이 왕성해진 장신영은 강경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수박, 시리얼 등을 쉬지 않고 먹었다. 강경준은 "임신 전엔 진짜 안 먹었는데"라며 신기해했고, 장신영은 "내가 먹는 게 아니라 아리(태명)가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상이몽2의 이날 시청률은 9.5%를 기록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의 이날 시청률은 9.5%를 기록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강경준은 남모를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기가 안 생길 때 진짜 고민 많이 했다. 내가 설마 문제가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째 소식에 "내가 축하한다는 말을 빨리 안 했을 거다. 걱정이 앞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장신영이 직접 찍은 강준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경준이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고, 우는 모습이 담겼다. 장신영은 "되게 지질하게 운다"며 웃었다.

강경준은 스튜디오에서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당시 설날이었는데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보여주더라"며 "남들이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게 걱정이 됐다. 또 혹시 정안이가 안 좋아할까 봐 걱정했다. 제일 걱정된 건 정안이었다"며 아들 정안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강경준은 딸을 낳기 위해 비빔밥 마니아가 돼 있었다. 앞서 두 딸을 낳은 소이현이 "인교진이 비빔밥을 많이 먹고 컴퓨터 게임을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어서다.

하지만 장신영은 "비빔밥의 위력은 아무것도 없다. 선생님은 아직 아무 말씀 안 하셨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강경준은 "아직 선생님이 확실히 말을 안 해주셔서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준은 둘째 탄생 100일을 앞둔 장신영을 위해 아들 정안이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준비과정을 거쳐 곧 태어날 아기 선물 고르기에 나섰다.

태어날 동생을 '우리 집 보물'이라 표현했던 정안은 직원과 얘기하고 있는 강경준과 떨어져 홀로 아기 옷을 살펴봤다. 가게를 둘러보던 정안의 눈에 옷 하나가 들어왔고, 한참을 망설인 끝에 첫 선물로 결정했다.

진지하게 동생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정안이의 기특한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정안이 직접 고른 아기 옷 선물에 "정안이랑 여보랑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 느낌이 이상하다. 너무 고맙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아직 남편이랑 한 번도 아이 옷을 사러 가거나 구경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그랬는지 정안이와 남편이 같이 준비한 것에 감정이 딱 왔나 보다. 미래에 태어날 동생과 아들을 위해 준비해준 게 고마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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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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