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복면가왕' 냉메밀 정체, 46년차 배우 김보연
입력: 2019.07.14 19:55 / 수정: 2019.07.14 19:55
김보연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복면가왕 캡처
김보연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복면가왕' 캡처

김보연 "가수로 무대는 36년만"

[더팩트|박슬기 기자] 46년차 배우 김보연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데뷔 초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 그의 남다른 노래 실력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냉메밀과 콩국수가 붙었다. 냉메밀은 38대 61로 패했고, 그의 정체는 김보연으로 드러났다.

'진짜 진짜 좋아해'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김보연은 "'진짜 진짜 좋아해'는 내가 고등학생 때 나온 노래다. 부르면서 그 때 생각이 났다"고 회상했다.

김보연은 서울국제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가수로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가면을 쓰고 있어서 편했다"며 "무대에 선 것은 1983년 가요제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복면가왕'에는 그룹 아이즈의 오진성 스누퍼 상일, 아나운서 허일후 등 예상하지 못한 인물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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