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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밤 '프로듀스 X 101'의 3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1위는 김요한(위)이 차지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화면 캡처 |
'프로듀스 X 101' 세 번째 순위 발표
[더팩트｜이지선 기자] 데뷔를 위한 생방송 무대에 오를 20명이 가려졌다.
12일 밤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순위 발표에 앞서 진행을 맡은 이동욱은 최병찬 연습생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병찬 군이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며 "최병찬 군을 제외한 연습생들의 순위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최병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 염의 통증이 심해졌다"며 하차 사실을 알렸다.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연습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발표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김요한이었다. 그는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혓다.
이외에도 2위는 김우석, 3위 이진셕, 4위 한승우, 5위 김민규, 6위 조승연, 7위 남도현, 8위 송현준, 9위 이은상, 10위 금동현, 11위 차준호, 12위 손동표, 13위 황윤성, 14위 강민희, 15위 구정모, 16위 이한결, 17위 송유빈, 18위 함원진 19위 토니, 20위 이세진 등이 마지막 무대에 오르게 됐다.
순위 공개 이후 데뷔 평가곡 'To My World'와 '소년미'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0명의 연습생들은 이 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순위 별로 원하는 파트를 차지했다. 결승 무대는 10명씩 총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