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엔터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게 지원"[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유이가 킹엔터테인먼트(이하 킹엔터)에서 새출발한다.
킹엔터는 5일 "유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착실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유이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유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유이는 2009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7년 열음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했고 '맨홀', '데릴남편 오작두'를 비롯해 최고 시청률 49.4%(닐슨코리아)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으로 주가를 올렸다.
킹엔터는 유이의 세 번째 회사로 김강우, 김아중, 박상욱, 서예지 등이 소속돼 있다.
킹엔터 관계자는 "유이가 무엇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킹엔터 소속 배우로 인사드리게 될 앞으로의 유이에게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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