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했다. /소니픽쳐스 제공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매율 1위
[더팩트|박슬기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일 개봉한 가운데 쿠키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오후 6시 기준(이하 동일)으로, 관객 5만 1694명을 동원, 누적 관객 5만 2550명을 기록했다. 전국 711개 스크린에서 723번 상영한 결과로, 현재 박스오피스 4위다. 예매율은 79.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10.8%로 '알라딘'이 3위는 2.8%의 '토이스토리4'가 차지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영상은 2개로 알려졌다. 쿠키 영상이란 영화 엔딩 크레딧 전후에 나오는 짤막한 영상으로, 주로 에필로그나 비하인드 영상, 시리즈 속편에 대한 예고가 담긴다.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은 영화 상영 후 영화 속 힌트가 담긴 쿠키 영상를 1~2개씩 공개해왔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은 2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픽쳐스 제공 |
이번 작품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을 닫는 만큼 쿠키 영상에 대한 관심은 각별하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엔드 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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