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파경] 블러썸 엔터, 박보검 루머에 뿔났다..."법적 대응 시작"
입력: 2019.06.28 09:46 / 수정: 2019.06.28 09:46
송중기(왼쪽)와 박보검의 소속사가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더팩트 DB
송중기(왼쪽)와 박보검의 소속사가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더팩트 DB

블러썸 측 "합의 없이 법적 조치 취할 것"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박보검,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지난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은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분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이전 피해 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말씀드린다"며 단호한 대처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27일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송혜교와 박보검을 엮어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렸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7일 <더팩트>에 "박보검 씨와 송혜교 씨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강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저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은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분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피해 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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