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숙행 '소개팅남' 등장에 시청률↑…유지태 닮은꼴
입력: 2019.06.28 09:38 / 수정: 2019.06.28 09:38
가수 숙행의 소개팅남이 베일을 벗었다. /TV조선 연애의 맛2 화면 캡처
가수 숙행의 소개팅남이 베일을 벗었다. /TV조선 '연애의 맛2' 화면 캡처

숙행, 운명의 남자 만났나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숙행의 첫 만남이 드디어 공개되며 상대 남성이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 6회는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방송에서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미스트롯' 맏언니 숙행은 드디어 소개팅남과의 심장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숙행은 여느 출연자들과 달리 음식점이나 카페가 아닌 밴에서 소개팅남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가수 숙행이 소개팅남 이종현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TV조선 연애의 맛2 화면 캡처
가수 숙행이 소개팅남 이종현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TV조선 '연애의 맛2' 화면 캡처

숙행은 떨리는 마음으로 소개팅남을 기다렸고 '유지태 닮은꼴'로 불리는 한 살 연하 이종현이 나타났다. 이후 두 사람은 밴 안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숙행은 이종현을 향해 "배우이신가 했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이종현은 손수 밴 운전을 하며 "밴이 처음"이라는 숙행의 로망을 실현해줬다.

공기 맑고 물 좋은 계곡에 위치한 백숙집으로 이동해 서로를 정식으로 마주 보게 된 두 사람은 메인 요리가 등장하자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때 숙행과 절친한 송가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송가인은 이종현을 형부라고 부르며 "언니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종현은 "좋아요"란 대답으로 숙행의 마음을 설레게 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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