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이필모♥서수연, 부모 된다..."속전속결로 척척"
입력: 2019.06.21 00:00 / 수정: 2019.06.21 00:00
이필모(왼쪽)와 서수연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윤호 기자
이필모(왼쪽)와 서수연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윤호 기자

누리꾼 "나이도 있는데 잘 됐네요...임신 축하"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열애부터 결혼, 임신까지 7개월 만에 이 모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속전속결 소식에 누리꾼은 "속도위반이 문제인가. 축하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0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누리꾼은 "이것도 복이다..둘다 나이 있는데.. 임신 쉽게 안 될 텐데..축하해요.. 빠른시일에 임신하고 결혼한 만큼 그 축복이 독이 되지 않도록 대화 많이 하세요"(suna****) "축하합니다 기쁜 소식이군요 순산 잘하세요"(yaz1****) "열애 5개월인데"(dkn7****) "나이도 있는데 속도위반이 뭐라고. 날짜까지 비밀로 할까"(jieu****) "나이도 있는데... 언능 하나 놓고 둘째 계획도"(lcj7****) "나이도 있는데 속전속결~ 진정한 능력자! 순산하세요"(tlsg****) "역시 될 일은 척척 속전속결로 잘 이뤄진다는 걸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kei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며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률 기자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며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률 기자

최근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끝낸 이필모는 20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수연의 구체적인 임신 시기나 출산 시기에 말을 아끼며 "올해 출산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연애의 맛'에서 연을 맺었다. '필연 커플'이라는 별명답게 필연처럼 서로에게 빠르게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12월엔 방송을 통해 이필모가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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