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7월 폐지…후속작은 파일럿
입력: 2019.06.19 14:22 / 수정: 2019.06.19 14:22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폐지 수순을 밟는다. /MBC 제공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폐지 수순을 밟는다. /MBC 제공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7월 종영

[더팩트|문수연 기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폐지된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MBC 내부 논의 끝에 7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다음주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낸 관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파일럿 3부작으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6월 정규 편성됐다.

MBC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종영 후 목요일 오후 10시대에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백아영·오정태, 안혜상·남규택, 이현승·최현상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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