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이즈, '에덴' 활동 막바지에도 강렬한 남성미는 '여전'

아이즈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에덴'을 불렀다. /KBS2 ‘뮤직뱅크’ 캡처

아이즈, 이게 '진짜 남자'네

[더팩트｜김희주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강렬한 남성미로 신곡 '에덴' 무대를 꽉 채웠다.

아이즈는 14일 방송된 KBS2 음악 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에덴(EDEN)' 무대를 펼쳤다. 1년 만에 컴백한 아이즈는 활동 막바지에 들어서며 더욱 향상된 실력과 안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활동 3주 차를 마친 아이즈는 한층 더 세련되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깔끔하면서도 통일감을 주는 검정 톤의 의상을 입고 '에덴'을 부른 이들은 안정적인 연주와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아이즈의 첫 싱글앨범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하며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에덴'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이즈를 비롯해 에이스, AB6IX, 에이티즈, CLC, NCT 127, OnlyOneOf, SAAY, 김현정, 러블리즈, 로시, 비비, 아이즈, 우디, 우주소녀, 원어스, 위키미키, 유노윤호, 체리블렛, 틴탑,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