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노처녀 변신…동생들 사이에서 신부 수업
입력: 2019.06.12 09:37 / 수정: 2019.06.12 09:37
배우 신세경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 시대 노처녀 역을 맡는다. /MBC 제공
배우 신세경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 시대 노처녀 역을 맡는다. /MBC 제공

신세경, 26세에 노처녀 된 사연은?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신부 수업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제작진은 1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신인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에 출연하는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해령이 신부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구해령은 26세지만 19세기 조선에서는 노처녀 신세다. 구해령이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려 보이는 동생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수업을 듣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진은 "당시 시대 상황 때문에 노처녀가 된 구해령의 모습은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신부 수업은 구해령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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