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멤버 다원, 휘영, 영빈이 컴백 티저 사진에서 두가지 매력을 뽐냈다. /FNC 엔터테인먼트

SF9, 오는 17일 'RPM' 발매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컴백을 앞두고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티저 사이트에 SF9 새 앨범 'RPM'(알피엠)의 다원·휘영·영빈 멤버별 재킷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맥스(MAX) 버전과 제로(ZERO) 버전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푸른 배경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맥스 버전은 사랑을 향해 뛰어가는 열정적인 세 멤버의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정적인 분위기의 제로 버전은 사랑을 잃은 남자의 공허함을 표현하고 있다.

SF9 멤버 휘영 티저 포스터. /FNC 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각 포스터에는 'RPM0215' 'RPM0322' 'RPM0421'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가 새겨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며 끝까지 놓치지 않을 운명적인 사랑을 향한 집념을 SF9만의 섹시함으로 재해석했다.

SF9 멤버 영빈 티저 포스터. /FNC 엔터테인먼트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SF9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티저 사이트 및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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