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독자 활동 예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것"
입력: 2019.06.10 15:09 / 수정: 2019.06.10 15:09
가수 김사무엘이 독자 활동을 예고하며 각오를 전했다. /더팩트 DB
가수 김사무엘이 독자 활동을 예고하며 각오를 전했다. /더팩트 DB

김사무엘 "믿음 저버리는 일 없어"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김사무엘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소속사와 상반된 입장을 보여 갈등이 예상된다.

지난 8일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 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리겠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가넷의 자랑스러운 사무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사무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과 전속계약이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추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무엘은 지난 2017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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