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가 여는 '신개념 팬서비스' 시대, 'fOr OnlyOne'
입력: 2019.06.10 14:11 / 수정: 2019.06.10 14:11
온리원오브가 팬들과 직접 만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가 팬들과 직접 만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 소속사 "팬들과 가까운 존재가 될 것"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독특한 소통 방식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는 10일 온리원오브가 신개념 팬서비스 'fOr OnlyOne'(포 온리원)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소개했다.

먼저 소속사에 따르면 온리원오브는 지난 30일부터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디 서울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고 주문과 서빙까지 도맡으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두 차례에 그치는 단발성이 아니라 한 달간 편치는 팬서비스다.

지난 9일에는 멤버 나인과 준지가 바리스타로 나서며 팬들을 맞았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주문을 받는 것은 물론 직접 제조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진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팬들을 만났다.

또한 온리원오브는 8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무대 전 미니 팬 미팅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100여 명의 팬과 긴밀한 토크와 포토타임, 하이터치 등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온리원오브는 팬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는 팬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데뷔 앨범 전곡 공개를 위한 해시태그 이벤트도 같은 취지다. 온리원오브는 앨범 타이틀곡 '사바나' '타임리프' 이외에 수록곡 네 곡을 트위터 기준 '#OnlyOneOf' 태그가 5555개 달성될 때마다 한 곡씩 공개했다. 팬들이 참여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발매 방식이다.

이에 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온리원오브는 고퀄리티의 음악,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그 어떤 그룹보다 팬들과 가까운 존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음악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오는 23일까지 팝업 카페 운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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