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짐살라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SM 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베일 벗은 새 타이틀곡은 '짐살라빔'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에 'The ReVe Festival'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해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은 2019년 레드벨벳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그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과 새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이 발매되며 음악 축제의 서막을 연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짐살라빔 (Zimzalabim)'이라는 단어는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곡 제목이자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되며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The ReVe Festival' Day 1'의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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