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커플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모습이 9일 방송되면서 문희준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더팩트 DB |
소율 "남편 나이 있다 보니 육아하다 쓰러질까 걱정돼"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문희준-소율 부부가 육아방송에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문희준 나이가 마흔이 넘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랑이 나이가 좀 있다 보니 육아하다 쓰러지는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서 희율이를 에너지 넘치는 딸로 소개했으며, 실제로 희율이와 함께 춤을 추고 요가교실을 다녀온 뒤 목욕을 시킨 뒤 지친 모습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 소율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로, 두 사람은 2017년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희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