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시구자세 논란...아들 안고는 위험vs오지랖
입력: 2019.06.09 17:53 / 수정: 2019.06.09 17:53

FT아일랜드 최민환이 8일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전 했던 시구 자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8일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전 했던 시구 자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유튜브 '이글스TV', 최민환 시구 영상을 삭제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시구 자세가 논란이 되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최민환은 8일 대전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 아들을 아기띠에 안고 시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장면이 포착됐고, 네티즌들은 "아이를 안고 세게 던지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며 시구 자세를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 오지랖이다" 라고 주장하며 최민환을 비판하는 의견이 지나치다고 반응했다.

논란이 되자 한화 이글스는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동영상 콘텐츠 중 최민환 시구 영상을 삭제했다.

최민환은 아이돌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해 5월 아들을 낳았고, 같은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happ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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