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청순·가련" 경수진, 순백의 여신 등장
입력: 2019.06.09 00:00 / 수정: 2019.06.09 00:00
배우 경수진은 8일 첫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이혜진 역을 맡았다. /이동률 기자
배우 경수진은 8일 첫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이혜진 역을 맡았다. /이동률 기자

경수진, '조선생존기'로 안방극장 복귀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경수진이 순백의 여신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경수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조선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경수진은 새하얀 원피스에 검은색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행사장에 등장했습니다. 2017년 OCN 드라마 '멜로홀릭'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그는 화사한 모습으로 행사장을 밝혔는데요. 청순함의 대명사로 꼽힐 만 합니다.

특히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흰 원피스가 멋스러운 조화를 이뤘는데요.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맡은 발랄한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이혜진 역과 상반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경수진 주연의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0분에 처음 방송했다. /이동률 기자
경수진 주연의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0분에 처음 방송했다. /이동률 기자

경수진이 출연하는 '조선생존기'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 분)이 조선 시대로 날아가, 사람대접 못 받는 조선 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 분)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타임슬립 활극'입니다.

극 중 경수진은 과거 양궁선수였던 한정록과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사이로, 7년 만에 구남친과 재회하게 되면서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인물을 맡았습니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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