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이종석과 한솥밥
입력: 2019.06.07 09:13 / 수정: 2019.06.07 09:13
가수 겸 배우 권나라가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맨프로젝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권나라가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맨프로젝트 제공

에이맨프로젝트 "물심양면 지원할 것"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7일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그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검사 차유정 역을 맡아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나라는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에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며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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