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이유영, OCN '모두의 거짓말' 출연…"설레고 기대돼"
입력: 2019.06.05 10:11 / 수정: 2019.06.05 10:11
배우 이민기(왼쪽)와 이유영이 OCN에서 만난다. /Go_od MANAGEMENT,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민기(왼쪽)와 이유영이 OCN에서 만난다. /Go_od MANAGEMENT, 에이스팩토리 제공

이민기·이유영, OCN 수사물서 호흡

[더팩트|문수연 기자] 장르물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이민기와 이유영이 의문의 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간다.

OCN 제작진은 5일 OCN 새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 이민기와 이유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그녀와 함께 진실을 좇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기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도 많고 넉살도 좋은 형사 조태식 역을 맡는다. 조태식은 범임을 잡는 데 타고난 재능이 있지만 현재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인적 드문 시골 마을의 파출소에서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보내던 중 우연히 김서희(이유영 분)의 아버지인 국회의원 김승철의 교통사고 건을 맡게 되고 온 몸을 던져 수사하게 된다.

이유영은 부와 명예 모두를 가진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로 등장한다. 김서희는 명망 높은 국회의원인 아빠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인물이다. 집안끼리의 만남을 통해 남편을 만났고 인연이라 생각했지만 작은 섭섭함이 갈등을 만들어 멀어지게 된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다.

이민기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인데 이윤정 감독님과 다시 작업하게 돼 기쁘고 이유영 배우님과 함께하게 돼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모두의 거짓말'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이윤정 감독님, 이민기 배우님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 김서희 캐릭터를 잘 그려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집중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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