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민혜연→김석훈, 1일 비공개 결혼...'6월의 웨딩마치'
입력: 2019.06.01 20:12 / 수정: 2019.06.01 20:12
주진모(왼쪽)과 김석훈이 1일 결혼했다. /더팩트 DB
주진모(왼쪽)과 김석훈이 1일 결혼했다. /더팩트 DB

주진모·김석훈, 6월의 새신랑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주진모와 김석훈이 같은 날 나란히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주진모는 1일 제주도 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로부터 약 3개월 후인 4월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이들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오는 6월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비공개"라고 알렸다.

주진모의 반려자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뷰티 예능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학 자문으로 활약했다.

이날 김석훈도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김석훈의 아내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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