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신민아, 메인 포스터 공개…국회의원 포스 제대로
입력: 2019.05.31 12:13 / 수정: 2019.05.31 12:13
배우 신민아가 국회의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배우 신민아가 국회의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보좌관' 신민아, 국회의원 카리스마 폭발

[더팩트|문수연 기자] 국회의원으로 변신한 배우 신민아가 야망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JTBC 제작진은 3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수석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 버전의 메인 포스터에도 같은 카피가 실렸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6g'은 국회의원을 상징하는 '금배지'를 의미한다.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잘 나가던 경찰직을 그만두고 국회에 입성한 장태준. 그의 야망이 금배지를 향해 있다면 이미 이를 성취한 국회의원 강선영의 야망, 그리고 그 대가는 무엇일까. 장태준과는 또 다른 강선영의 여의도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신민아의 색다른 변화다. 정면을 바라보는 눈빛엔 당당한 카리스마가 엿보이고 살짝 지은 미소에서는 자신감이 보인다.

'보좌관' 제작진은 "현장에서 본 신민아는 강선영과 마찬가지로 연기에 모든 열정을 쏟는다. 스타일뿐만 아니라 분위기, 대사톤,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 변화를 심고 있다. 시청자분들 역시 또 다른 그녀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보좌관'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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