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크루셜스타, 8세 차이 극복한 애정 "더 좋은 남친 되고파"
입력: 2019.05.31 00:00 / 수정: 2019.05.31 10:06
모델 겸 배우 김진경(왼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DB
모델 겸 배우 김진경(왼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DB

크루셜스타 "김진경, 큰 힘과 사랑 준 사람"

[더팩트|문수연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그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팩트>에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이다. 아직 1년이 조금 안 됐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김진경은 16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모델로서 재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으며, 지난해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6월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는 김진경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고등학생이지만 모델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크루셜스타(오른쪽)가 김진경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크루셜스타(오른쪽)가 김진경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크루셜스타는 1989년생 래퍼로 2011년 'A Star Goes Up'으로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아버지가 화가 박항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앨범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Maze Garden'이다.

크루셜스타는 열애 인정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 내 글을 남긴다"며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돼주고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고 김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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