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X송중기X김지원X김옥빈이 꼽은 '아스달 연대기'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9.05.27 09:53 / 수정: 2019.05.27 09:53
아스달 연대기가 1회를 방송하기에 앞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tvN 제공
'아스달 연대기'가 1회를 방송하기에 앞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tvN 제공

'아스달 연대기', 오는 6월 1일 첫 방송

[더팩트|김희주 기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스페셜 방송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에는 주연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드라마를 소개하는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장동건(타곤 역)은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이 펼쳐진 드라마", 송중기(은섬 역)는 "서사 구조가 강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굉장히 장엄한 드라마", 김지원(탄야 역)은 "국가가 생기기 이전에 이뤄져 있던 작은 부족들로부터 나라가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드라마", 김옥빈(태알하 역)은 "다양한 부족이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갖고 만나서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런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로 인해 이야기를 하나로 모으는 일이 수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김원석 감독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현장에서 해냈다"는 장동건의 인터뷰에 이어 김원석 감독을 향한 배우들의 신뢰가 담긴 인터뷰가 펼쳐졌다.

아스달 연대기는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다. /tvN 제공
'아스달 연대기'는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다. /tvN 제공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제목에 담긴 우리 인류 공통의 이야기라는 깊은 의미부터 집필의 시작해 가상의 세계를 만들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고대 인류사 판타지라는 과감한 도전에 따른 다양한 비화들을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스달 연대기' 속 도시 '아스달', '아스달'에 등장하는 새녘족, 흰산족, 해족 등 3대 부족과 '이아르크'라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와한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뒤이어 스페셜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스달 세트장'은 태알하 역 김옥빈이 "만나지도 보지도 못했던 건물 양식. 그 사이즈에 압도됐던 것 같아요"라고 극찬할 정도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트장의 이모저모가 담겼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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