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가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손승우 인스타그램 |
손승우, 품절녀 대열 합류
[더팩트|김희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조카이자 배우인 송승우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승우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려 "아직은 실감이 안 나지만, 요새 기를 쓰고 살을 빼며 예뻐지고 싶었던 이유. 평생 자유롭게 혼자 살아갈 것 같았던 내가, 둘이 있어 더 행복한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손승우는 2008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신기생뎐' '불굴의 며느리' '구가의서' '뻐꾸기 둥지' '시크릿 마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3월 손혜원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고모’, ‘#연예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쉬어가는 코너로 손혜원 후보 조카를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손승우과 관계를 밝혔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