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안녕"→"삶을 사랑하라"...'의미심장'한 SNS, 무슨 일?
입력: 2019.05.26 11:31 / 수정: 2019.05.26 11:40
구하라가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가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팬들 걱정시키는 "안녕" 게시글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구하라가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다.

구하라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가 담긴 글을 올렸다. 별다른 설명 없는 이 게시글에 당시 팬과 누리꾼들은 구하라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후 구하라는 이 글을 삭제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올렸다.

구하라는 지난해부터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구하라는 최종범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하고 30초 분량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1월 최종범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달라진 눈매로 성형수술 의혹을 받자 윗눈꺼풀이 처져 생기는 질환인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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