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를 발매한다.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아, 30일 'A Walk to Remember' 발매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윤아가 오는 3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스페셜 앨범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Walk to Remember'에는 타이틀 곡 '여름밤 (Summer Night)'을 비롯해 감성적인 매력의 총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앨범명 'A Walk to Remember'가 윤아의 아름다운 '기억을 담은 여정'과 '기억을 걷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표현한 만큼 앨범 수록곡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섬세하게 구성했다.

윤아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다. /SM 엔터테인먼트

한편 윤아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 멤버로 활발히 활동해오는 것은 물론 영화 '공조', 드라마 'THE K2', '왕은 사랑한다',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엑시트'의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았다.

한편 'A Walk to Remember'는 23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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