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2년 만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전 소속사와 의리

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다시 돌아간다. /이동률 기자

강지환, 화이→젤리피쉬→화이 行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강지환이 2년 만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품으로 돌아갔다.

22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화이브라더스(전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이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지만 다시 전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강지환과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계약 종료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 만큼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긍정적 시너지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약을 펼쳐온 강지환은 2년 만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돌아간 만큼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지환은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 한정록 역으로 출연한다.